'UFC 2체급 챔피언' 페레이라 콜아웃에 마동석 진짜 만났다…"어서 와"
2024-11-19 09:58
UFC 두 체급 챔피언(미들급·라이트 헤비급)을 동시 석권한 전설 알렉스 페레이라의 콜 아웃에 배우 마동석이 응했다.
마동석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Big bro don. I'm here. Chama(동석이형 나 왔어요. 가자. 샤마)"라고 말한 영상을 올리며 "응. 어서 와"라는 답변을 달았다.
페레이라는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앞서 페레이라는 마동석을 콜아웃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펀치 대결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페레이라는 지난 18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어린 환우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기부했다. 서울체고를 찾아 복싱 선수들을 지도하고, 글러브 등 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오는 22일 서울 더라움 아트센터에서는 'VIP 불합리한 디너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킥의 달인으로 알려진 페레이라가 카프킥 기술을 직접 팬들에게 설명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