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2칩 탑재 아이패드 프로 선보여...125만원부터
2022-10-19 09:30
애플이 18일(현지시간) 10세대 아이패드와 M2칩을 장착한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10세대 아이패드엔 홈 버튼이 사라지고 대신 상단 버튼에 '터치ID'가 자리했다. 전면 카메라도 처음 가로 방향 가장자리에 배치됐다. 라이트닝 포트를 대체하는 USB-C 포트도 처음 탑재했다.
애플에 따르면 'A14 바이오닉' 칩을 탑재해 이전 세대 대비 20% 향상된 CPU 성능과 10%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10세대 아이패드는 449달러(한국은 6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애플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모델은 329달러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아이패드 프로에는 최근 맥 컴퓨터에 사용된 M2 칩이 장착됐다. 이에 M1 칩이 탑재된 지난해 모델보다 중앙처리장치(CPU)가 15% 더 빠르고, 그래픽 성능은 최대 35% 향상됐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이번 모델에서는 애플 펜슬 '호버' 기능이 추가됐다. 디스플레이에서 최대 12mm 떨어진 거리에서도 아이패드가 애플 펜슬을 인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애플은 이를 통해 더 세심한 스케치와 일러스트레이트 작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프로레스 동영상 촬영 옵션도 추가됐다.
아이패드 프로는 11인치(27.9㎝)와 12.9인치(32.7㎝) 크기를 유지하면서 이전 모델과 기본 디자인은 유지됐다. 11인치 모델은 799달러(한국 124만9000원)부터, 12.9인치 모델은 1099달러(172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이날 공개된 10세대 아이패드엔 홈 버튼이 사라지고 대신 상단 버튼에 '터치ID'가 자리했다. 전면 카메라도 처음 가로 방향 가장자리에 배치됐다. 라이트닝 포트를 대체하는 USB-C 포트도 처음 탑재했다.
애플에 따르면 'A14 바이오닉' 칩을 탑재해 이전 세대 대비 20% 향상된 CPU 성능과 10%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10세대 아이패드는 449달러(한국은 6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애플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모델은 329달러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아이패드 프로에는 최근 맥 컴퓨터에 사용된 M2 칩이 장착됐다. 이에 M1 칩이 탑재된 지난해 모델보다 중앙처리장치(CPU)가 15% 더 빠르고, 그래픽 성능은 최대 35% 향상됐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이번 모델에서는 애플 펜슬 '호버' 기능이 추가됐다. 디스플레이에서 최대 12mm 떨어진 거리에서도 아이패드가 애플 펜슬을 인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애플은 이를 통해 더 세심한 스케치와 일러스트레이트 작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프로레스 동영상 촬영 옵션도 추가됐다.
아이패드 프로는 11인치(27.9㎝)와 12.9인치(32.7㎝) 크기를 유지하면서 이전 모델과 기본 디자인은 유지됐다. 11인치 모델은 799달러(한국 124만9000원)부터, 12.9인치 모델은 1099달러(172만9000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