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모든 OLED서 '퍼펙트 블랙' 검증 획득
2022-10-19 10:00
OLED 휘도, 0.15니트 수준…"더 풍부한 색 표현"
LG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어떤 환경에서도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는 디스플레이로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19일 모든 크기의 OLED 패널이 ‘퍼펙트 블랙(Perfect Black)’ 검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응용안전과학 전문기업 ‘유엘 솔루션즈’로부터다.
휘도(밝기)를 측정한 결과 OLED 패널은 0.15니트(nit·1nit는 촛불 하나의 밝기) 수준을 나타냈다. 현존하는 TV, 모니터 패널 중 유일하게 퍼펙트 블랙 검증 기준치인 0.24니트 이하를 충족시킨 것이다.
기존 디스플레이는 색을 표현할 때 외부 빛에 영향을 받는다. 밝은 공간에서는 블랙이 회색으로도 보일 수 있다는 의미다.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은 개별 화소의 전원을 끄는 방식으로 블랙을 구현해 빛샘 현상이 없고, 외부 빛 반사를 최소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라이프디스플레이 프로모션 담당은 “완벽한 블랙을 기반으로 색은 더 풍부하게 표현하고, 화질은 더 선명하게 구현하는 LG디스플레이 OLED만의 화질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19일 모든 크기의 OLED 패널이 ‘퍼펙트 블랙(Perfect Black)’ 검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응용안전과학 전문기업 ‘유엘 솔루션즈’로부터다.
휘도(밝기)를 측정한 결과 OLED 패널은 0.15니트(nit·1nit는 촛불 하나의 밝기) 수준을 나타냈다. 현존하는 TV, 모니터 패널 중 유일하게 퍼펙트 블랙 검증 기준치인 0.24니트 이하를 충족시킨 것이다.
기존 디스플레이는 색을 표현할 때 외부 빛에 영향을 받는다. 밝은 공간에서는 블랙이 회색으로도 보일 수 있다는 의미다.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은 개별 화소의 전원을 끄는 방식으로 블랙을 구현해 빛샘 현상이 없고, 외부 빛 반사를 최소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라이프디스플레이 프로모션 담당은 “완벽한 블랙을 기반으로 색은 더 풍부하게 표현하고, 화질은 더 선명하게 구현하는 LG디스플레이 OLED만의 화질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모델들이 글로벌 응용안전과학 전문기업 유엘 솔루션즈의 ‘퍼펙트 블랙(Perfect Black)’ 검증 마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