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대란' 나흘째...메일 서비스, 18일 복구
2022-10-18 11:11
카카오·다음 메일 서비스 18일 중 복구 예정
카카오 "데이터양, 복잡도 등으로 복구 지연"
카카오 "데이터양, 복잡도 등으로 복구 지연"
지난 15일 카카오가 멈춘 직후 나흘째 서비스 장애가 이어지던 카카오와 다음 메일이 18일 중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18일 오전 9시 현재 카카오 메일의 주요 기능이 복구 완료됐으며, 현재 다음 메일을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카카오의 포털 서비스 다음의 카페, 카카오 스토리와 브런치, 티스토리의 검색 기능은 여전히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의 다른 서비스들과 달리 메일의 복구가 늦어진 점에 대해 카카오는 데이터 양과 복잡도, 복구 장비의 특수성 등을 꼽았다. 카카오는 "정상화된 서비스의 경우에도 트래픽 집중에 따른 지연과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지속해서 모니터링 중"이라고 했다.
카카오는 "18일 오전 9시 현재 카카오 메일의 주요 기능이 복구 완료됐으며, 현재 다음 메일을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카카오의 포털 서비스 다음의 카페, 카카오 스토리와 브런치, 티스토리의 검색 기능은 여전히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의 다른 서비스들과 달리 메일의 복구가 늦어진 점에 대해 카카오는 데이터 양과 복잡도, 복구 장비의 특수성 등을 꼽았다. 카카오는 "정상화된 서비스의 경우에도 트래픽 집중에 따른 지연과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지속해서 모니터링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