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30주년 맞아 광주 국제심포지엄 열어
2022-10-17 14:12
지방 정부 중심으로 새로운 교류 협력 방안 나올까
광주광역시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두 나라 미래와 지방의 역할’이란 주제로 광주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은 18일부터 19일까지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경제와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가 아닌 지방 정부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새로운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에는 세션 별로 주제 발표를 하고 참가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제1세션은 ‘한‧중 지방정부 경제협력의 질적 변화’, 제2세션은 ‘한중문화교류의 새로운 방향’, 제3세션은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한중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