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 개막...이영훈 목사 "한반도 평화통일 위해 기도"
2022-10-12 17:46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가 개막한 가운데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평화통일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막한 '세계오순절대회(PWC)'를 기념해 열린 기자회견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다 함께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이제 평화통일을 향해 (남북관계를) 풀어나가야 한다"며 오는 14일 '한반도 평화 기도대성회'를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부터 2박 3일간 전 세계 오순절 교회 목회자와 신도들이 참가하는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를 연다.
오순절 대회 기간 예배와 강연,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14일에는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한반도 평화와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 대성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