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국도 관련 현안 해결에 '동분서주'
2022-10-12 15:33
익산국토관리청 찾아 국도13호·26호선 도로시설개량사업 국가사업 반영 등 요청
최 군수는 이달 11일 익산국토관리청에 진안군 진안읍 구룡리에서 장수군 천천면 춘송리를 거쳐 장수읍으로 이어지는 국도13호 및 26호선 도로시설개량사업의 국가사업 반영, 현재 장기간 공사가 중단돼 있는 장수~장계 도로시설개량공사의 신속한 재개를 촉구했다.
특히 최 군수는 장수군의 경우 전라북도청 소재지에서 시·군을 연결하는 간선 도로 중 유일하게 미개량 왕복 2차로로 남아있는 도로기반시설투자 소외 지역인 만큼, 국가균형발전과 동부산악권 개발지원 등을 고려해 국도13호선 및 26호선 도로시설 개량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6~2030년)’ 반영에 힘을 실어줄 것을 강조했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은 물론 장수군을 방문하는 도로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도로기반시설 사업을 지속발굴하고 공직자들과 함께 발로 뛰며 행복장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은 에너지원간 융합과 구역 복합 등을 만족하는 ‘성과 통합형 지원사업’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장수군은 이번에 확보된 사업비로 일반주택 태양광(3㎾) 311개소, 주택 지열(17.5㎾) 51개소, 주택 태양열(6㎡) 2개소 등 총 364개소를 설치·운영함으로써, 화석 연료 사용 감소, 운영비용 절감, 온실가스 배출 억제 등 에너지 효율화와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실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