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서 날아라 슛돌이… '2022년 상주컵 전국유소년 클럽축구 페스티벌' 개최

2022-10-11 13:11

[사진=상주시]

“어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합니다.”
 
‘2022 상주컵 전국유소년 클럽축구 페스티벌’이 스포츠 중심도시 상주에서 지난 8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상주강변축구장(중동 오상리 일원)을 주무대로 개최된다.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축구협회 및 칸스포츠가 주관하며, 경북도, 상주시, 상주시의회, 매일신문이 후원해 처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유소년 축구클럽 96여개 팀이 참가하고 선수 및 임원 등 총 3000여명이 방문해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3일간 3차로 나눠 총 9일간 진행되며 1차 경기는 초등부 3~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차는 유치부 및 초등부 1~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차는 초등부 3~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돼 축구 꿈나무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종목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하여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 유치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