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 3년 만에 터진 불꽃...서울 곳곳 교통 체증 빚어

2022-10-08 19:13
오후 7시 시작...100만 명 인파 예고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이 불꽃축제를 감상하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2 서울 세계 불꽃축제' 여파로 한글날 연휴 첫날인 8일 여파로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오후 7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2 서울 세계 불꽃축제'를 보고자 수많은 시민이 운집하며 여의도 일대도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
 
경찰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 행사를 보고자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경찰은 오후 2∼11시 여의동로(마포대교남단∼63빌딩 앞)를 전면 통제한다.
 
버스는 오후 1∼2시께부터 19개 노선이 도로 통제 구간(여의동로)을 우회 운행하고, 지하철 5호선은 오후 8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