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구민 투표를 실시한다.

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민편익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구민이 직접 성과를 평가하는 온라인 구민 투표 제도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부서 추천을 통해 19건을 접수했으며, 1차 실무심사를 거쳐 10건을 선발했다. 온라인 구민 투표는 1차로 선발된 10건 중 우수사례 3건을 투표하면 되고, 해운대구 홈페이지 내 ‘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민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부서에는 시상금을, 공무원에게는 등급에 따라 특별승급과 인사 가점, 표창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김성수 구청장은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온라인 구민투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나와 가족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관계기술
  부산 해운대구는  '2022해운대구 평생학습 주간’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이호선 교수 특별 강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 상담복지학과)는 'CBS세상을 바꾸는 시간15분', 'EBS 부모클래스'에서 대표 강사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나와 가족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관계기술’ 을 주제로 재미있는 입담으로 청중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현장 참여 150명, 온라인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놀이‧예술 공간
  해운대구는 지역의 우수한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4일까지 해운대 문화놀이센터 수탁기관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반송동 영산대학교 인근에 있는 해운대 문화놀이센터는 문화 프로그램 운영, 놀이공간 제공으로 주민의 문화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수탁기관을 선정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거점시설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부산시 소재 비영리 법인, 비영리 단체, 개인이면서 문화․예술관련 공연‧전시 등 창작활동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기획력․역량이 있거나, 문화예술관련 시설을 2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구청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