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수도권 최고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2022-10-06 16:00
제34회 시민의 날 기념식·민선 8기 비전선포식 개최

[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6일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의왕시를 수도권 최고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4회 시민대상시상식과 민선8기 비전선포식 인사말을 통해 "항상 의왕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계신 수상자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시민 20명에 대해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민대상은 사회봉사, 문화예술, 교육․보건․환경, 지역발전 4개 부문 유공자에게 수여됐는 데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전 유공자 5명에게 경기도민상, 모범시민 6명에게 국회의원상,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 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사진=의왕시]

특히, 올해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방역활동으로 고생한 간호사와 소방관이 의왕시민헌장을 낭독해 시선을 끌었다. 

또,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비전선포식에서는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7대 비전, 80가지 공약사업을 발표하고, 향후 4년 간 민선8기 의왕시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실현시켜 나갈 것도 선포했다. 
   
민선8기 의왕시 공약사업은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등 7대 비전과 80가지 공약사업으로 구성 돼 있다. 
 
 

[사진=의왕시]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도 민생을 챙기는 등 시정운영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