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정책지원관 4명 신규 임용 外
2022-10-04 15:26
제9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열어
이날 시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4명을 신규 임용했다.
이번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4명은 지난 7월 18일 제1회 안양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이다.
정책지원관은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전문인력으로 의원의 의정 자료 수집·조사·연구 지원, 조례·예산 등 지방의회의 의결사항 지원, 서류제출 요구 지원, 행정사무감사, 조사 지원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9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열어
의회운영분과위원회 외 3개 분과(총무경제·보사환경·도시건설) 17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위는 교육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활동을 하는 지역 인사들로 위촉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지역 현안에 전문·체계적으로 접근해 의원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역할과 조사·연구, 각종 의안 심사 시 해당 분야에 대한 자문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최병일 의장은 “안양시의회는 열린 의정의 마음가짐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민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