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금소연 '2022년 좋은 증권사' 1위 선정
2022-09-30 16:37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미래에셋증권이 ‘2022년 좋은 증권사’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소연은 금융통계정보시스템 경영정보가 공개된 증권사(국내법인 및 외국계지점) 28개사를 조사했다. 평가부문은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 등 4대 부문으로 나눠졌으며 항목은 부문에 따라 순자본비율, 활동계좌 10만좌당 민원건수, 총자본, 총자산순이익률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구성항목별로 가중치가 부여돼 평가했으며 금융감독원·금융투자협회 공시자료, 소비자설문 결과가 활용됐다.
그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뒤를 이었다.
금소연은 “증권사 2021년 개별 공시자료를 종합분석하고 평가해 2022년 좋은 증권사 순위를 선정했다”며 “증시불황과 금리상승으로 투자에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금융소비자가 현명하게 증권사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