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시스·한일사료·카나리아바이오 주가↑…파주·평택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2022-09-29 09:0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주인 체시스·한일사료·카나리아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체시스·한일사료·카나리아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65원 (18.33%) 오른 1065원, 330원 (5.31%) 오른 6540원, 2750원 (13.16%) 오른 2만3650원에 거래 중이다.

29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8일 경기 파주와 평택 돼지농장에서 ASF가 각각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김포시에 있는 돼지농장에서도 ASF가 확인된 바 있다.

파주 농장은 돼지 약 700마리를, 평택 농장은 약3400마리를 각각 사육하고 있다.

중수본은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들 돼지를 모두 살처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