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D-3 준비상황 최종 점검
2022-09-26 17:00
오는 29일 개막, 30종목 1만여 명 선수·임원 참가
충남 보령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를 3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 점검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6일 오후 1시 보령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종합경기장 및 웅천체육공원, 승마경기장 등에서 그동안 준비한 각종 시설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김 시장은 경기장 및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보령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한 시설 준비와 친절한 자세를 갖춰 완벽한 대회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그동안 충남체전준비단을 발족하고 추진 일정에 맞추어 충남체전 상징물을 선정하고 공식행사 연출대행사 선정, 각종 경기장 개·보수를 완료하는 등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한 시는 가로환경을 정비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등 청결·친절 교육을 실시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
한편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는 ‘행복도시 만세보령! 함께뛰는 힘쎈충남!’이라는 대회구호 아래 오는 29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보령종합경기장을 비롯해 29개 보조경기장에서 시범경기 1종목을 포함해 총 30개 종목에 8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2000여 명의 임원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