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트렌드 한눈에" 대구국제산업전 엑스코서 열린다
2022-09-21 16:52
제22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9월 22일부터 4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
216개 사 418 부스 규모, 가정 간편식과 푸드테크
9월 22일부터 4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
216개 사 418 부스 규모, 가정 간편식과 푸드테크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지역 식품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을 잇(EAT)다’라는 슬로건으로 216개 사 418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올해는 특히 식품 가공 및 포장기계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는 ‘식품 가공&포장기계 특별관’을 조성해 열성형 진공 포장기, 식품 제조 플랜트, 급식기기, 상업용 오븐 등 다양한 식품 관련 기계들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치맥 축제의 주관사인 한국치맥산업협회와 대구만의 수제 맥주를 생산하는 수제맥주발전협의회 회원사들도 참가해 생산 중인 치킨 관련 간편식과 수제 맥주를 홍보한다. 교촌F&B는 최근에 출시한 수제 맥주를 전시하고 시음 행사도 진행하며 지역의 수제 맥주 업체인 대경 맥주와 대도양조장도 참가해 다양한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박람회 공동 주관사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고구마를 가공해 판매하는 셀푸드인터내셔널과 어린이 간식 및 와인 안주로 주목 받는 단미푸드 등 기술 이전 기업과 육성기업 24개 업체가 대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제품들을 홍보한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는 “이번 K-FOOD EXPO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식품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국내‧외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급변하는 다양한 식품산업 트렌드를 K-FOOD EXPO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