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펫보험 '위풍댕댕' 출시…"산책 중 반려인 보장도"
2022-09-21 08:12
수술비 담보, 하루 기준 최대 250만원 보장
삼성화재가 반려견을 위한 장기 펫보험 상품 '위풍댕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반려견의 의료비·수술비·배상책임 및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반려견 담보는 생후 61일부터 만 1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3년 또는 5년 주기의 갱신을 통해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위풍댕댕의 의료비 담보는 동물병원에 내원해 발생한 치료비에서 자기부담금을 공제한 후 가입한 보장비율 만큼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 보장비율은 실제 치료비의 50%·70%·80% 중 고객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상품은 반려인의 위험도 함께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려견과 산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위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인의 상해고도후유장해 보장은 기본이며 상해수술비, 상해입원일당, 골절진단비 등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다양한 할인혜택도 탑재됐다. 동물등록증을 등록하면 2%, 한 계약에 2마리 이상의 반려견을 가입하면 5% 할인 등 최대 7% 보험료할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