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북구8경‧문화유산‧예술행사' 등의 사진작품 공모해
2022-09-19 16:40
10월 31일까지 직접 촬영한 미발표된 작품 공모
북구 6곳 골목상권에 디자인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
북구 6곳 골목상권에 디자인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
대구 북구청, 제6회‘행복 북구’ 사진 공모전 개최
대구 북구청 기획조정실 김영희 홍보팀장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6회 ‘행복 북구’ 사진 공모전을 북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변화하고 발전된 모습을 전 국민이 공유하고 기록물로 보존, 방문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하여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공모 접수대상이 북구에서 직접 촬영하고 미발표된 작품으로써 북구 8경과 더불어 사진 찍기 좋은 자연경관, 문화유산, 북구에서 개최한 각종 축제, 문화․예술행사 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일상생활과 축제․행사 등에서 촬영한 인물 위주 모습을 담은 작품은 제외한다.
대한민국 국민(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출품작은 2021년 11월 1일부터 접수 마감일인 2022년 10월 31일까지 촬영한 작품으로 11″× 14″칼라 또는 흑백으로 인화한 사진을 1인 3점까지, 2022년 9월 21일부터 10월 31일 18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 도착으로 출품할 수 있다.
더불어 출품한 작품은 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심사 결과를 북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북구의 관광자원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북구 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껴 북구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널리 홍보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대구 북구, 골목상권 희망 첫걸음 지원사업 6개소 선정
대구 북구청 민생경제과 강미선 시장관리팀장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공모한 2022년 골목상권 희망 첫걸음 지원사업에 북구 소재 6개 골목상권이 지난 8월 31일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골목상권 기초기반을 갖춘 상권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내용의 골목상권 희망 첫걸음 지원사업을 지난 7월부터 공모하여 총 15개소를 선정하여 1곳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대구시 6개 구‧군에서 19개소 골목상권이 신청하였으며, 서류평가를 거쳐 총 15개소를 선정하였다. 특히 북구에서는 올해 상권 조직화가 완료된 7개 상권이 신청하여 6개소인 경북대 서문상인회, 금호사수 상가번영회, 별별상상 가구공방 상인회, 산격성당골목 상인회, 유통단지먹거리촌 상인회, 칠성중앙상인연합회가 선정되었다.
더불어 선정 골목상권은 재단과의 협의를 거쳐 상권통합 디자인 개발, 상권홍보물 제작, LED로고젝터 설치, 온‧오프라인 광고 등의 방법으로 상권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며, 북구에서는 골목상권 홍보 강화 사업에 다수가 선정되면서 상권 조직화에 이은 지역 골목상권의 성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골목상권 희망 첫걸음 지원사업 6개소 선정은 골목상권 상인들의 적극적인 발전 의지에 따른 결과로, 이번 선정이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