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9일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와 관련, "이번 특조금 확보로 시정 현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경기도로부터 올해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72억2300만원을 확보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 대상 사업은 시도 2호선(삼동역~자연장지) 보도 설치사업(8억1000만원),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2공구(20억원), 삼리~도웅간(면도 101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10억원), 광주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10억원), 자동염수 분사장치 설치사업(6억7200만원) 등 7개 사업이다.

방 시장은 그 간 정부 부처와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노력해 왔다.

한편, 방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