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로 사업 확장...LG유플러스, 오비고에 72억 투자 단행
2022-09-15 16:09
LG유플러스가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에 72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1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유상증자 형태로 이뤄진다. 오비고는 60만2765주를 보통주로 새로 발행해 LG유플러스에 넘긴다. 신주 발행 가액은 1만2000원이며, 이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72억3210만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 12일이다.
오비고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커넥티드카 서비스, 차량용 웹 플랫폼 사업제휴, 제휴 영역 글로벌 확대 발굴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비고는 차량 내에 있는 화면에서 각종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 기업이다. 쉽게 말해 스마트폰처럼 차량 내 화면을 이용해 각종 앱과 서비스를 이용할 도록 해준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대부분 통신모듈을 탑재하고 있다. 차량 내 화면과 이동통신이 만나면 이동통신망 기반 정교한 내비게이션은 물론, 픽업 주문이나 숙박 예약 등 각종 서비스와도 연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번 유상증자가 끝나면 LG유플러스는 오비고 지분 약 5.2%를 확보한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 모빌리티 영역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인포테인먼트가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투자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각종 서비스를 모빌리티와 연계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유상증자 형태로 이뤄진다. 오비고는 60만2765주를 보통주로 새로 발행해 LG유플러스에 넘긴다. 신주 발행 가액은 1만2000원이며, 이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72억3210만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 12일이다.
오비고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커넥티드카 서비스, 차량용 웹 플랫폼 사업제휴, 제휴 영역 글로벌 확대 발굴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비고는 차량 내에 있는 화면에서 각종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 기업이다. 쉽게 말해 스마트폰처럼 차량 내 화면을 이용해 각종 앱과 서비스를 이용할 도록 해준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대부분 통신모듈을 탑재하고 있다. 차량 내 화면과 이동통신이 만나면 이동통신망 기반 정교한 내비게이션은 물론, 픽업 주문이나 숙박 예약 등 각종 서비스와도 연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번 유상증자가 끝나면 LG유플러스는 오비고 지분 약 5.2%를 확보한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 모빌리티 영역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인포테인먼트가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투자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각종 서비스를 모빌리티와 연계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