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식]부안예술회관, 2022년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사업 진행 外
2022-09-14 17:21
부안예술회관, 2022년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사업 진행
이 프로그램은 지리적으로 문화시설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 대상 문화예술교육으로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최고급 예술가인 국립오페라단 베이스 함석헌 강사에게 교육을 받는다.
‘정오의 가곡교실’은 무료이며, 50대 이상 주부들을 대상으로 1기수 당 20명으로 9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5회로 총 3기수(총 15회)로 진행되어 전문 성악가의 지도에 따라 호흡과 발성을 바탕으로 가곡과 오페라 등 다양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클래스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예회관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 이 사업을 통해 부안군민들의 문화다양성 가치가 확산되고,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정기분 재산세 62억 6500만원 부과
부안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3740건 62억6500만원을 부과해 고지서를 발송했다.이는 지난해보다 836백만원(15.3%) 증가한 것으로 새만금 내 일부토지 신규 등록과 공시지가 9.77% 상승으로 토지분 재산세가 16.2%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2022년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세자는 고지서로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위택스, 모바일(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고지서를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없이 통장·현금·신용카드로 금융기관의 ATM기 납부도 가능하다.
허용권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군세로서 지역사회 운영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부안군, 2022년도 계량기(저울) 정기검사 실시
이번 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부정계량기의 사용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저울·접시지시저울·전기식지시저울 등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이 검사 대상이며, 저울보유자는 부안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여 읍면별 검사일정에 맞춰 검사를 받으면 된다.
주요 검사내용은 법정계량기 여부, 사용공차 초과여부, 계량기 변조여부 등이며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고 불합격되면 수리 후 2개월 내에 재검사를 받아 합격해야 사용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 및 시행령 제53조의 규정에 의거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간 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