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에게 수해복구 지원금 500만원 기탁받아

2022-09-08 16:56
이 시장,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
추석명절 맞아 전통시장 '임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3번째)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이 성금전달식 후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수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김보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5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유례없는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많은 시민·단체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고 있다”며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도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보현 회장님과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추석명절 맞아 전통시장 ‘임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수원시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임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에서 ‘임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차선식 수원시 녹지경관과장을 비롯한 공직자로 구성된 단속반은 지동시장·구매탄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제수용 성수품(밤, 대추, 곶감 등)과 임산물의 원산지 허위 표시·미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원산지 표시를 미흡하게 한 일부 상가에는 행정계도를 했다.
 
강미선 시 녹지경관과 팀장은 “임산물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단속으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