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포항시에 태풍피해복구지원금 3000만원 기부

2022-09-07 14:38

[사진=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태풍 힌남노 피해가 큰 경상북도 포항시에 태풍피해복구지원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경북 포항시는 힌남노로 인한 피해규모가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다.
 
공영홈쇼핑이 전달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포항시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공영홈쇼핑은 지난 3월 동해안대형산불이 발생한 당시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모금방송 및 강원경북지역 구호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포항시가 가장 큰 피해를 입어 긴급하게 기부금 전달을 추진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포항시 수해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