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소상공인 판로지원 위해 ‘백년가게 상품’ 첫 선

2021-05-28 10:33

[사진=공영쇼핑]

공영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 판로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공영쇼핑은 28일 33년 전통 대구 맛집 ‘동봉'과 공동 개발한 ‘백년가게 동봉한돈양념구이’를 오는 31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4시 40분 방송에서 판매하는 백년가게 동봉 한돈양념구이는 중기부가 선정한 백년가게인 대구 맛집 동봉의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상품이다. 백년가게는 업력30년이 넘은 전국의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중기부의 사업이다.

공영쇼핑은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백년가게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백년가게 동봉 한돈양념구이 상품을 개발했다. 이번 상품은 국내산 한돈 돼지고기의 목살과 갈비를 엄선해 동봉의 비법 양념을 담아 만들었다. 백년가게 맛집의 노하우가 담긴 상품을 집에서도 손쉽게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양념목살 4팩, 양념갈비 4팩 총 8팩으로 구성됐다. 

공영쇼핑은 동봉 한돈양념구이를 시작으로 전국의 백년가게 맛을 담은 ‘풍기삼계탕’, ‘수원민물추어탕’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