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혁신 이끌 인재 찾아요"…타다, 하반기 기술 경력직 공개채용

2022-09-07 11:34
두 자릿수 규모 모집…안드로이드 개발 등 9개 분야

[사진=타다]

타다는 하반기 기술 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두자릿 수 규모이며,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모집 부문은 △안드로이드 개발자 △애플 운영체제(iOS) 개발자 △서버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인터널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분석가 △프로덕트 오너(PO) 등 9개 분야다.

유관 경력을 지닌 지원자라면 누구나 타다 홈페이지 내 채용 페이지 또는 노션 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타다는 간편 지원 시스템도 마련했다. 타다 채용 페이지에서 '이력서 없이 간편 지원하기'에 접속하면 이름·연락처·지원 희망 포지션 등의 기본 정보와 현재 직무나 경력 연차 같은 주요 경력 사항을 바로 기재하는 방식이다.

면접은 서류 검토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발·데이터 직군의 경우, 1차 전화 인터뷰와 코딩테스트를 포함한 2차 기술 인터뷰, 3차 컬처핏 인터뷰 순서로 구성된다. 프로덕트 오너 직군의 면접은 1차 역량 인터뷰와 2차 컬처핏 인터뷰 순서로 진행된다.

김남현 타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IT기술로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모든 스트레스를 없애고 이동의 경험을 온전히 개인의 것으로 만들어 주기 위한 혁신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심을 갖고 몰입할 수 있는 분이라면 이번 채용에 꼭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