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사랑나눔재단, 올해 12월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 지정
2022-09-05 06:00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12월을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12월 1주차에는 중소기업 사회공헌 현황을 처음으로 조사해 발표하고,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공헌의 달 동안 100여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함께 나눔 활동(기부·봉사)을 참여해 진정한 중소기업계의 나눔 축제로 펼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중기중앙회가 설립한 사랑나눔재단은 전국 곳곳에서 중소기업 연합 봉사활동, 희망이음사업 등과 같은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을 통해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 중소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많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