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은행, '노란우산 한마음 워크숍' 개최...제도 개선 방안 모색

2024-10-18 11:18
가입 확대 은행 공로자 24명에 표창 수여

지난 17일 제주에서 개최한 '노란우산 한마음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호]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7일부터 2박3일간 제주에서 노란우산 담당 은행 임직원 160여명이 참가하는 '노란우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이후 처음 개최됐다. 중앙회와 노란우산 담당 은행 임직원이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원 확대를 위해 노란우산 제도개선, 홍보 강화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노란우산 가입 확대, 제도 홍보 등 노란우산 성장에 기여한 은행 임직원에 중기부장관상 15점, 중소기업중앙회장상 9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고객의 최접점에서 전문적인 금융지식과 친절한 응대로 노란우산 신뢰도 제고와 인지도 향상에 기여한 금융기관 임직원분들의 공적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 노란우산 소득공제 확대, 복지서비스 강화 등 노란우산 제도 경쟁력을 높여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주의 퇴직금(목돈)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