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 "힌남노 우려…전통시장 시설물 안전관리 만전"
2022-09-02 13:51
전통시장 현장에 직원 급파…긴급 상황 점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8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일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긴급 상황 점검과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장관은 이날 관련 부서에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도 완전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강력한 태풍이 한반도로 다가오고 있어 무척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번 수해 지역 중심으로 배수구 상황 등을 점검하고, 특히 바람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전통시장 시설물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중기부는 이날 오후부터 지방청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현장에 직원들을 급파해 긴급 상황 점검에 나섰다.
특히 중기부 각 지방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상인회를 연결하는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비상연락망 구축과 운영에 즉각 돌입했다.
중기부는 관리 시스템을 통해 피해접수, 신속한 상황 공유, 피해 시장 지원책 마련 등의 과정을 빠르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장관은 이날 관련 부서에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도 완전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강력한 태풍이 한반도로 다가오고 있어 무척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번 수해 지역 중심으로 배수구 상황 등을 점검하고, 특히 바람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전통시장 시설물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중기부는 이날 오후부터 지방청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현장에 직원들을 급파해 긴급 상황 점검에 나섰다.
특히 중기부 각 지방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상인회를 연결하는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비상연락망 구축과 운영에 즉각 돌입했다.
중기부는 관리 시스템을 통해 피해접수, 신속한 상황 공유, 피해 시장 지원책 마련 등의 과정을 빠르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