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만도·만도노동조합로부터 사랑의 이웃돕기 '희망' 장학금 4000만원 기탁 받아

2022-09-02 14:06
정장선 평택시장, 미래 인재들에게 큰 꿈과 희망이 될것

만도(상무 이재영)와 만도노동조합(지부장 유광희)이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사랑의 이웃돕기 '희망' 장학금을 전달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시]

만도와 만도노동조합은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희망' 장학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만도는 평택시에 한결같은 이웃사랑을 보여주는 우수기부 기업 중 한 곳으로 지난 2014년에 장학금 지원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총 3억6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2021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547만원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전달, 2022년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7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이재영 상무는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만도노동조합 유광희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행복을 느끼고 학업에 열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만도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장학금은 평택시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들에게 큰 꿈과 희망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장학금을 관내 저소득 가정 중 고등학생을 선정해 소중히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