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직접 민생을 챙기며 소통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 시장은 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개교한 과천갈현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신 시장은 과천갈현초등학교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큰 꿈을 키우고,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라면 첫 등굣길을 축하했다.

과천갈현초는 24개 학급 규모(초 20, 유치원 3, 특수 1)이며, 재학생 200명으로 금일 개교했다.

신 시장은 과천갈현초 개교를 앞두고 공사가 진행중인 학교 주변 환경을 고려, 아이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고자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통학버스 운영 방안을 LH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LH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2초·중통합학교가 개교하는 오는 2023년 8월까지 통학 거리가 먼 과천제이드자이 아파트에서부터 학교까지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내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신 시장은 개교 첫날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과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과천시지회 등과 함께 교통통제·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