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식]진안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대상자 모집

2022-09-01 11:44
최고 100만원 이내 생활안정비 지원…기능대학 등 대학 기준 확대

[사진=진안군청]

진안군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위해 이달 1일부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년당 1회 최고 100만원 이내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본인이 진안군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고, 2년 이상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중 직전 학기 평점 평균 C학점(70점) 이상이어야 한다.

단,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자는 공고일 현재 본인이 진안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2년 이상 대학 중 각종학교(대학) 및 기능대학 등도 신청 할 수 있도록 대학 기준을 확대했다.

접수는 이달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진안군청 행정지원과에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진안군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은 첫 시행한 지난해에 297명 대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의 생활안정비를 지원했다. 

한편, 진안군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는데,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부터 2022년 상반기 대출을 받은 건 중 2022학년 상반기 발생된 이자에 대해 9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진안군 한마음 장애인 체육대회 성료

[사진=진안군청]

진안군 장애인체육회(회장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달 31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장애인들의 화합을 위한 ‘2022 진안군 한마음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장애인 체육대회는 모든 유형의 장애인들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체육활동을 즐기는 장애인 체육의 최대 행사다. 

이번 대회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안군 장애인협회 및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회원 등 350여명이 참가해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일상을 탈피하고 장애인들 간 소통의 통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