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네오 QLED 8K로 '반지의 제왕 : 힘의 반지' 미리 만나세요"

2022-08-25 09:57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파트너십…전 세계 매장서 공개

삼성전자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와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리즈의 예고편 영상을 8K 화질로 제작해 이달 말 전 세계 매장과 다음 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다음 달 2일부터 방영 예정인 드라마다. 드라마 공개에 앞서 고화질 예고편 영상과 사전 이벤트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예고편을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약 2분 분량의 예고편은 삼성 네오(Neo) QLED 8K가 등장하며 시작한다. 드라마의 주요 장면을 8K 화질로 담았다. 네오 QLED 8K 사용자라면 삼성 글로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달 초 공개되는 독점 예고편을 8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전 세계 주요 장소에서 옥외 광고도 진행한다. 특히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서는 3차원(3D)으로 제작된 광고를 선보인다. 앞서 지난 24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뉴욕에 있는 브랜드 체험공간 ‘삼성 837’에서 프리미어 행사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드라마의 첫 번째 에피소드 일부를 8K로 제작해 네오 QLED 8K의 대형 화면을 통해 약 30분간 공개했다. 또 주연 배우의 인사 영상 공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반지의 제왕 주요 장면을 담은 8K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삼성 네오 QLED 8K의 뛰어난 화질과 사운드를 통해 영화관에서 느낄 수 있던 생생한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와 파트너십을 맺고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리즈의 예고편 영상을 8K 화질로 제작해 전 세계 매장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