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2022-08-24 17:01
조선왕릉 제향이란 주제 가지고 열띤 강의 펼쳐
2022년 '국민신청실명제' 연중 운영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이상훈 문화재전문위원은 조선왕릉 제향이란 주제를 가지고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날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전문성을 강화시켜,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있고 풍부한 해설로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여주시에는 2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명성황후생가, 영릉, 신륵사, 여강길, 여주박물관 등 5개소에 근무하면서 방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주시 관광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2년 ‘국민신청실명제’ 연중 운영
여주시는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들이 평소 관심 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의 공개를 요청하는 시민 참여 창구로서 시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계자의 실명과 추진내용 등을 공개하는 제도로
 
신청 희망자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정보공개-정책실명제’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전자메일로 제출하거나 시 감사법무담당관실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사업이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제안 △불분명한 신청내용 △이미 공개된 사안 등의 경우에는 공개 대상이 되지 않는다.
 
시는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접수 여부를 통지하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41개 사업을 선정·공개한 것과 더불어 민선8기 주요 시책과 정부 국정과제 관련 사업을 추가 발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