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유통센터, '그립'과 라이브커머스 진행

2022-08-22 11:00
24일 라이브커머스 '히든셀러를 찾아라' 방송
최종 우승자 11월 말 결정…1000만원 상당 혜택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24일 소상공인 지원 라이브커머스 ‘히든셀러를 찾아라’를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히든셀러를 찾아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소상공인 제품을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홍보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그립컴퍼니와 함께 기획했다.
 
참여한 소상공인들이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 후 판매실적 등 그 결과로 경쟁하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19회 방송 후 11월 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한 소상공인들에게는 그립에서 라이브진행 시 판매쿠폰 지원, 수수료 인하, 특별기획전 참여 등의 혜택도 지원된다.
 
이번 라이브는 중기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가치삽시다’와 라이브커머스 전문 애플리케이션(앱) ‘그립’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소상공인이 직접 출연하는 형식의 라이브뿐만 아니라 전문 쇼호스트 또는 유명 인플루언서가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홍보해주는 기획형 라이브도 진행 중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최신 유통채널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이후 직접 도전하며 판로를 개척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