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검은 사막' 업고 세계 3대 게임쇼 간다
2022-08-15 11:39
독일 '게임스컴 2022' 참가...'펄어비스'와 OLED·QD-OLED 게임 체험 마케팅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게임스컴 2022'에 참가, 자사의 고화질 디스플레이 우수성을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2'에 참가, 최고의 게이밍 디스플레이인 OLED, QD-OLED 제품을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게임 개발업체인 펄어비스와 협력해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전시 부스를 찾는 게이머들은 OLED와 QD-OLED 게임존에서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펄어비스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 사막'을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OLED·QD-OLED로 게임 체험 △화질 비교 체험 △미래 기술 체험 △전시장 사진 촬영 등 4가지 스탬프 랠리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검은 사막'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김경만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이번 게임쇼는 뛰어난 색재현력과 무한대의 명암비, 빠른 응답속도를 표현할 수 있는 OLED와 QD-OLED로 '검은 사막'의 화려한 그래픽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호 삼성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게임 산업이 고도화될수록 고화질과 빠른 응답속도의 게이밍 디스플레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 또한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 업체들과의 협력 마케팅을 통해 전세계 게이머들이 자사의 우수한 게이밍 디스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