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만드는데 최선 다하겠다"

2022-08-10 09:58
수해피해 입은 시민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

신상진 성남시장이 수해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성남시]

최근 전국을 강타한 물 폭탄으로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지자체장들도 발빠른 움직임에 나서면서 현장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9일 오전 은행동 제5공영주차장에 이어 상원초등학교, 은행로 45번길 주변 주택가 등 수해로 피해를 입은 현장상황을 차례로 살펴보고 이재민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신속하게 대응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조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성남시]

그러면서 신 시장은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 지원방안을 모색해 재발을 방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