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주가 10%↑…위메이드, NFT 플랫폼 '나일' 티저 페이지 공개

2022-08-09 09:2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위메이드맥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메이드맥스는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00원 (10.70%) 오른 2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위메이드가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나일(NILE, NFT Is Life Evolution)’의 생태계를 최초로 선보이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 위메이드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BW 2022)에 참가하며 ‘나일’의 생태계를 최초로 선보이는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먼저 NFT 컬렉션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지하’와 ‘로초’의 ‘런던 언더그라운드 264(London Underground 264)’를 선보였다. 런던에 위치한 264개의 지하철역을 작은 디지털 공간에 옮겨 픽셀아트로 재창조했으며, 향후 ‘나일’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작품의 구매자에게는 추후 작가의 새로운 작품에 있어 보상을 부여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믹스(WEMIX) 최초의 DAO, '원더 다오(WONDER DAO, WEMIX On-chain Network of Decentralized Ecosystem Regulator)'가 베일을 벗었다. 원더 다오는 위믹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40원더스’ 중 하나다. DAO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의사 결정 참여를 비롯한 다양한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서의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