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1300원 마지노선… 환율 하락 안정 땐 외국인 유입 강화 外
2022-08-09 08:23
◆아주경제 주요뉴스
▷1300원 마지노선… 환율 하락 안정 땐 외국인 유입 강화
-강달러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 중인 반면 원화가 1달러당 1300원 밑으로 하향안정화될 경우 외국인들의 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
-최근 달러화 강세가 주춤한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이미 고점에 다다른 만큼, Fed의 긴축 강도 역시 약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 그간 기준금리 인상과 유로화 및 엔화의 약세로 인해 상대적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외국인들은 국내 시장에서 이탈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
-전문가들은 달러화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 이미 원화 약세요인이 선반영된 반면, 대외적으로 달러화 강세를 유인할 요건들은 상존해 있다는 분석.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화의 대내적 약세 요인으로 언급된 수출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폭등에 따른 무역수지 악화는 정점을 통과하고 있고, 외국인 자금 유출 여력도 제한된다”며 “하지만 유럽을 필두로 한 비(非)미국 경기 우려가 강달러의 심화 가능성을 자극하고 있다”고 말함.
-증권가에서는 환율이 1300원 이하에서 하향안정세를 나타낼 경우 외국인 수급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경기불안심리가 제어되는 상황에서 달러 약세, 채권금리 하향안정세로 이어진다”며 “1300원 이하에서 하향안정세를 이어갈 경우 외국인 수급 개선에 근거한 반등 시도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함.
◆주요 리포트
▷셀트리온, 수익성 개선+램시마SC의 점유율 상승 [KB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5만원으로 상향조정.
-셀트리온은 내년 하반기 미국에서 출시될 다수의 신제품으로 2024년 이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추정됨.
-내년 미국에서 출시될 유플라이마와 램시마SC,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초도 매출이 올해 4분기부터 발생할 예정. 유럽에서 램시마SC의 점유율이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꾸준한 원가 절감 노력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됨.
-셀트리온 매출액은 상반기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함. 매출비중은 램시마IV 41%, 트룩시마 20%, 허쥬마 2%, 베그젤마 5%, 제약+케미컬 23%, 진단키트 4% 등으로 품목 다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이번 실적 발표에서 가장 고무적인 부분은 램시마SC의 점유율 상승. 편의성과 유효성 등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의 초기 성과는 기대에 못 미쳤지만 올 1분기 유럽 5개국의 점유율은 9.1%로 1Q21의 2.8% 대비 크게 상승. 독일과 프랑스에서의 점유율은 각각 17%, 10%에 달했으며 램시마IV와 합산 점유율이 63.3%로 상승했다는 점도 긍정적.
◆장 마감 후(8월 8일) 주요공시
▷대한그린파워, 10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거래소, 한국정밀기계 기업심사위 결과 상장폐지 심의
▷포시에스, 신한금투와 24억원 규모 ODS 플랫폼 구축 계약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네팔 제3상 임상시험계획 신청
▷엔시트론, 5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취득 후 재매각 결정
◆펀드동향(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45억원
▷해외 주식형 53억원
◆오늘(9일) 주요일정
▷중국: 7월 사회융자총액 및 신규 위안화 대출
▷미국: 7월 NFIB 중소기업 낙관지수, 2분기 단위당 고용비용지수 및 비농업 생산성
▷1300원 마지노선… 환율 하락 안정 땐 외국인 유입 강화
-강달러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 중인 반면 원화가 1달러당 1300원 밑으로 하향안정화될 경우 외국인들의 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
-최근 달러화 강세가 주춤한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이미 고점에 다다른 만큼, Fed의 긴축 강도 역시 약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 그간 기준금리 인상과 유로화 및 엔화의 약세로 인해 상대적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외국인들은 국내 시장에서 이탈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
-전문가들은 달러화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 이미 원화 약세요인이 선반영된 반면, 대외적으로 달러화 강세를 유인할 요건들은 상존해 있다는 분석.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화의 대내적 약세 요인으로 언급된 수출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폭등에 따른 무역수지 악화는 정점을 통과하고 있고, 외국인 자금 유출 여력도 제한된다”며 “하지만 유럽을 필두로 한 비(非)미국 경기 우려가 강달러의 심화 가능성을 자극하고 있다”고 말함.
-증권가에서는 환율이 1300원 이하에서 하향안정세를 나타낼 경우 외국인 수급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
◆주요 리포트
▷셀트리온, 수익성 개선+램시마SC의 점유율 상승 [KB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5만원으로 상향조정.
-셀트리온은 내년 하반기 미국에서 출시될 다수의 신제품으로 2024년 이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추정됨.
-셀트리온 매출액은 상반기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함. 매출비중은 램시마IV 41%, 트룩시마 20%, 허쥬마 2%, 베그젤마 5%, 제약+케미컬 23%, 진단키트 4% 등으로 품목 다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이번 실적 발표에서 가장 고무적인 부분은 램시마SC의 점유율 상승. 편의성과 유효성 등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의 초기 성과는 기대에 못 미쳤지만 올 1분기 유럽 5개국의 점유율은 9.1%로 1Q21의 2.8% 대비 크게 상승. 독일과 프랑스에서의 점유율은 각각 17%, 10%에 달했으며 램시마IV와 합산 점유율이 63.3%로 상승했다는 점도 긍정적.
◆장 마감 후(8월 8일) 주요공시
▷대한그린파워, 10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거래소, 한국정밀기계 기업심사위 결과 상장폐지 심의
▷포시에스, 신한금투와 24억원 규모 ODS 플랫폼 구축 계약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네팔 제3상 임상시험계획 신청
▷엔시트론, 5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취득 후 재매각 결정
◆펀드동향(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45억원
▷해외 주식형 53억원
◆오늘(9일) 주요일정
▷중국: 7월 사회융자총액 및 신규 위안화 대출
▷미국: 7월 NFIB 중소기업 낙관지수, 2분기 단위당 고용비용지수 및 비농업 생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