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니어 모델 선발대회 내셔널 코스튬 대회에서 '한국대표 주니어군단 우승'
2022-08-07 21:25
만 11세부터 14세까지는 A그룹, 만 15세부터 19세 까지는 B그룹으로 분류된다. 그룹 별로 남, 여 한 명씩 출전이 가능해 한 국가 당 총 4명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이다.
우리나라는 그룹 A에 박주언 군(9세)과 이래니 양(12세)이 출전했다.
3일에 개최된 태국 방콕 아유타야 홀에서 열린 2022 틴 스타 인터내셔널 내셔널 코스튬대회(각국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겨루는 대회)에서 '한국대표 주니어 군단' 박주언 군과 이래니 양이 A 그룹에서 상을 휩쓸며, 한복의 위상을 알렸다.
박주언 군은 최연소 참가자로 백색의 한복을 입고 1st runner up 을 수상했다. 이래니 양은 남색 당의를 입고 아름다운 포즈를 선보이며, WINNER를 수상 했다.
이번대회에서는 많은 국가에서 소품 및 화려한 기교를 선보였지만 한복이 가장 아름답다는걸 전세계에 알리며, 기본이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한국이 이번대회에서 증명해냈다.
박주언 군은 수상 후 한국에서 후원해주는 김성현 총재님에게 감사하다 인사를 전하며, 파이널까지 최선을 다해 꼭 우승을 하겠다며, 포켓몬 뮤츠 띠부실이 같고 싶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정말 기쁘고, 본인 스스로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본인이 한국의 한복을 빛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마음대표에게 말을 하면서 키가 제일 작아서 제일 걱정했는데 2등을 해서 너무 본인 자신도 놀랐다며 수상소감을 전달했다.
이래니 양은 수상 후 대기실에서 워낙 화려하고, 웅장한 다른 나라 의상들을 보면서 살짝 위축이 되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한복의 선을 살리려 했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한복은 한국 전통의상이란걸 전세계에 알리고 싶어 당당하게 무대에 위에 섰는데 생각지도 못한 1등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에서부터 한복 워킹 포즈 무대위 매너까지 교육해주신 마음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전달했다.
박주언 군과 이래니 양은 '더 퀸오브 코리아'를 통하여 이번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으며 더 퀸오브 코리아 대표와 조직위는 키즈∙주니어 모델 양성과 교육에 힘쓰고 있다.
더 퀸오브 코리아 마음 대표는 "다른 나라에서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성인 모델보다 화려한 워킹을 구사한다며 앞으로 한국을 대표할 차세대 모델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대회가 오랫동안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서서히 다시 교류의 장이 열리고 있다. 앞으로 더퀸오브코리아 조직위는 세계를 무대로 할 더욱 많은 대한민국 대표 키즈∙주니어/미스/미스터/미즈/미시즈/시니어 모델을 양성하기 위해 많은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