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2년 상반기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 개최 外
2022-07-27 13:46
기업 SOS대상 평가 최우수상 수상
시는 2022년 상반기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보육현장에서 영·유아를 모범적으로 돌보고 있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지사를 대신하여 방세환 광주시장이 표창장을 전수했다.
표창 대상자는 박희진 교사(광주어린이집), 김은영 교사(새롬어린이집), 노정화 교사(사임당어린이집), 최지은 교사(장지어린이집) 등 보육교사 4명으로,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 보육에 헌신한 공이 인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세환 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에 최선을 다해 주신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사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업 SOS 대상 평가’에서, 광주시는 평가에서 제외된 2020년을 빼면 2008년부터 2021년까지 13년 연속 수상하며, 명실상부 도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중첩된 규제와 열악한 기반시설로 중소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를 역발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08년 ‘광주시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매년 ‘기업 SOS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방문, 원스톱 처리회의를 상시 가동했다.
또 2021년 한 해 동안 공장설립, 기반시설, 판로/수출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애로 275건을 해결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25건의 규제를 발굴·건의해 8건이 반영되는 성과도 거뒀다.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공감할 수 있는 공통적인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광주시·경제단체 상생협의체 운영, 광주시 차세대 경영인 육성지원, 찾아가는 기업애로 현장방문 등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한편, 방 시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책 발굴과 불합리한 규제 해소,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고용 창출과 뿌리부터 튼튼한 기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