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aT 사장 "식량안보에 대한 국가 차원 논의 시급"
2022-07-20 15:02
aT, 21일 농식품부와 '대한민국 식량안보 심포지엄' 개최
"콤비나트 설립 등 사업영역 확장해 나갈 것"
"콤비나트 설립 등 사업영역 확장해 나갈 것"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한국 식량안보와 농수산식품산업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 aT센터에서 ‘세계 식량위기와 대한민국 식량안보 강화 방안’을 주제로 ‘대한민국 식량안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사장은 “최근 기후변화, 전염병, 전쟁 등으로 식량안보에 대한 국가 차원의 깊이 있는 논의가 시급한 시점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돼 대한민국 식량안보를 굳건히 하는 출발점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 곡물 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곡물자급률(2020년 기준 20.2%)을 높이기 위한 창의적인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식량업계, 정부, 학계, 언론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했다.
1부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따른 국제 곡물시장 현황과 전망 △최근 국제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정부 조치와 중장기 대응 방안 △식량안보를 위한 지속 가능한 공공 비축 확대 방안 △식량안보를 위한 비축 곡물의 효율적 가공·이용 방안 △새만금개발 현황과 방향 등 각계 전문가가 주제 발표에 나섰다.
2부에서는 이철호 한국식량안보정책연구재단 명예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학계, 언론, 업계 등 토론자들이 심층 토론을 펼쳤다. 토론 참가자들은 “최근 식량안보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토대 마련이 시급하다”며 민간기업의 해외 농업 개발, 곡물 유통망 확보 등을 통한 해외 곡물의 안정적 조달을 강조했다.
aT는 여러 사업을 통해 국가 식량안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국민들의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미래 지속 가능한 식량안보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국가 식량과 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 설립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 aT센터에서 ‘세계 식량위기와 대한민국 식량안보 강화 방안’을 주제로 ‘대한민국 식량안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사장은 “최근 기후변화, 전염병, 전쟁 등으로 식량안보에 대한 국가 차원의 깊이 있는 논의가 시급한 시점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돼 대한민국 식량안보를 굳건히 하는 출발점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 곡물 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곡물자급률(2020년 기준 20.2%)을 높이기 위한 창의적인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식량업계, 정부, 학계, 언론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했다.
1부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따른 국제 곡물시장 현황과 전망 △최근 국제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정부 조치와 중장기 대응 방안 △식량안보를 위한 지속 가능한 공공 비축 확대 방안 △식량안보를 위한 비축 곡물의 효율적 가공·이용 방안 △새만금개발 현황과 방향 등 각계 전문가가 주제 발표에 나섰다.
2부에서는 이철호 한국식량안보정책연구재단 명예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학계, 언론, 업계 등 토론자들이 심층 토론을 펼쳤다. 토론 참가자들은 “최근 식량안보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토대 마련이 시급하다”며 민간기업의 해외 농업 개발, 곡물 유통망 확보 등을 통한 해외 곡물의 안정적 조달을 강조했다.
aT는 여러 사업을 통해 국가 식량안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국민들의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미래 지속 가능한 식량안보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국가 식량과 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 설립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