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22일 모델하우스 오픈
2022-07-20 15:00
HJ중공업이 오는 22일 경북 구미시 신평동 301-15 일원에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56가구를 조성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2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1㎡ 46가구 △59㎡ 193가구 △75㎡ 86가구 △84㎡ 99가구 등이다.
오는 8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과 3일에는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인근에는 대형마트와 학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구미경찰서, 구미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위치해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도보거리로 통학이 가능한 비산초등학교를 비롯해 반경 1㎞ 안에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구미에 처음 공급하는 '해모로'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타 단지와 차별화되는 마감재와 시설, 평면 설계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면서 "단지 내 미세먼지 통합관리시스템인 'H-CATS'를 적용하고 수경공간 조성, 조망형 유리 난간 설치, 고급 마감재 사용 등 단지 내외부 고급화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