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로지 종신보험'으로 MZ세대 공략 나선다

2022-07-11 14:36

신한라이프의 가상인간 광고 모델인 로지.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MZ(1980~2004년생)세대를 위한 ‘로지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로지는 신한라이프의 가상인간 광고 모델이다. TV 광고 출연,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약 중이다. 과감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기존 업계의 상식과 틀에서 벗어난 브랜딩 방식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제작했다.
 
로지 종신보험에도 이러한 전략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업계의 일반적인 네이밍 체계를 벗어난 상품명으로 정체성을 각인시켰다. 그간 흔히 ‘가족을 위한 아빠의 보험’으로 여겨지던 종신보험과는 거리가 멀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상품답게 끊임없이 도전해나가는 이미지를 상품명에 투영시켰다.
 
신한라이프는 이 상품을 통해 보장의 대중성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MZ세대는 주식, 저축, 펀드, 주택청약 등 자신만의 금융 생활을 만들어 나가는 데 관심이 많다. 그러나 현명한 금융 생활만큼이나 중요한 ‘보장’의 필요성은 상당 부분 놓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인생 시작점에서 갖춰야 할 보장의 필요성과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 바로 ‘로지 종신보험’이라며 ”로지 종신보험 광고를 통해 ‘우리 나이에 무슨 종신보험이냐고? 우리 나이니까 당장 시작해야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MZ를 위한 종신보험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