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분기적자 장기화… 목표주가↓ [케이프투자증권]
2022-07-06 08:21
케이프투자증권은 6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분기적자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단, 투자의견은 ‘Hold(중립)’을 유지했다.
올 2분기 LG디스플레이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0.4% 줄어든 5조8000억원, 영업손익은 4131억원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WOLED(화이트유기발광다이오드)와 IT가 실적부진 원인으로 꼽힌다.
TV는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의 가격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WOLED 고객사의 재고조정이 필요해졌다. 이에 Fab(제작) 가동률은 하향조정됐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여왔던 IT의 경우 수요부진과 함께 중국봉쇄에 따른 주요 고객사향 부품수급 이슈가 발생했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수혜를 받아온 컨슈머 IT 수요 부진이 확대됐다”며 “LG디스플레이의 출하면적과 가격이 모두 가이던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2분기 LG디스플레이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0.4% 줄어든 5조8000억원, 영업손익은 4131억원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WOLED(화이트유기발광다이오드)와 IT가 실적부진 원인으로 꼽힌다.
TV는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의 가격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WOLED 고객사의 재고조정이 필요해졌다. 이에 Fab(제작) 가동률은 하향조정됐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여왔던 IT의 경우 수요부진과 함께 중국봉쇄에 따른 주요 고객사향 부품수급 이슈가 발생했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수혜를 받아온 컨슈머 IT 수요 부진이 확대됐다”며 “LG디스플레이의 출하면적과 가격이 모두 가이던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