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중부 지방 폭우…수도권 비 최고 120mm

2022-06-30 21:4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7월 첫날인 1일 금요일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 내륙과 산지에 시간당 30~80㎜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각별히 주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부에는 120㎜ 이상이 쏟아질 수 있다. 서해 5도엔 20~60㎜ 비가 오겠다.

특히 기상청은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하수도 및 우수관, 배수구 역류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 가능성도 높으며 침수지역 감전사고, 자동차 시동 꺼짐에도 유의해야 한다.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에도 대비해야 한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내륙 및 산지, 충남권 남동 내륙과 경상권 내륙엔 5~40㎜가량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내일 한낮에는 대구 35도, 광주 33도까지 올라 덥겠고, 한낮에 서울 31도, 인천 29도까지 오른다. 경기북부는 대체로 종일 비가 내리고, 이천 등은 한낮에 3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경기남부는 대체로 오전에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인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29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