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약자와의 동행'…쪽방촌 점검
2022-06-29 09:24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방문한다. 오 시장의 민생현장 방문은 6·1지방 선거 이후 처음이며 그의 1호 공약인 '약자와의 동행'의 적극적 실천 차원으로 해석된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장마와 무더위 속에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폭염 대책을 점검한다.
이 곳은 건물 84개 동에 730실의 쪽방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 501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67명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