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최저 연 2.92% '개인사업자 동백ONE 특별대출' 출시
2022-06-03 14:55
은행 모바일앱 통해 대출 신청서 실행까지 가능
부산지역 사업자 또는 동백점 가맹점 이용 가능
부산지역 사업자 또는 동백점 가맹점 이용 가능
BNK부산은행이 ‘자영업 희망가득 하이(High)’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인사업자 동백ONE 특별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개인사업자 동백ONE 특별대출(프라임 동백ONE 특별대출/가맹점 동백ONE)’은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자영업자 모두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우선 ‘프라임 동백ONE 특별대출’은 전문직 사업자 또는 일반 자영업자 중 부산광역시에 사업장을 둔 고신용자(CB 2구간 이상)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거래 실적에 따라 최저 연 2.92%(6월 2일 기준)의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가맹점 동백ONE’은 동백전 가맹점이면서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대출조건에 따라 0.1%포인트에서 0.3%포인트까지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해 최저 연 2.94%의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위 두 상품은 고객이 영업점 방문 및 서류제출 없이 스크래핑 방식(모바일 자동 서류제출)을 통해 모바일뱅킹 앱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부산지역 내 소상공인에 대한 빈틈없는 금융지원을 위해 우량, 중·저신용자 모두 이용 가능한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및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