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로 돌아가는 안병훈
2022-06-02 10:37
성적 부진으로 콘 페리(PGA 2부) 투어로 내려갔던 안병훈(31)이 다음(2022~2023)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복귀한다.
스포티즌은 6월 2일 "안병훈이 콘 페리(PGA 2부) 투어에서 890.096점을 획득해 PGA 투어 복귀를 사실상 확정했다"라고 전했다.
안병훈은 성적 부진으로 투어 카드를 잃었다.
4월 베리텍스 뱅크 챔피언십 준우승 등을 추가해 PGA 투어에 진출할 수 있는 상위 25위를 뜻하는 더 25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이날(6월 2일) 기준 점수는 890.096점으로 4위에 올라 있다. 2위는 앞서 PGA 투어 진출을 확정지은 김성현(24)으로 939.453점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