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중기부 차관, 손실보전 집행 준비현장 사전 점검
2022-05-27 13:02
소진공 서울중부센터 방문
중소벤처기업부는 조주현 차관이 2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서울중부센터를 방문해 손실보전금 지급 준비와 민원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손실보전금은 코로나19 기간 중 발생한 소상공인 피해에 대한 온전한 보전을 위해 이번 2차 추경 정부안에 23조원이 편성됐으며,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이다.
중기부는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손실보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국세청, 지자체 등과 협력해 지급대상을 사전 선정하고 있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온라인 신청․지급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조 차관은 이날 소상공인들이 손실보전금 상담 및 신청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담창구 환경과 함께 상담 매뉴얼 및 안내자료를 점검했다. 또 일선에서 민원 대응 등을 위해 고생하는 소진공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차관은 “이번 손실보전금은 새 정부 1호 국정과제인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소상공인의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해 남은 기간도 빈틈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