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한자연, 미래형 자동차 분야 전환 지원 나선다
2022-05-26 16:36
자동차 업종 미래차 분야 전환 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6일 서울 양천구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과 자동차 업종의 미래형 자동차 분야로의 선제적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나승식 한자연 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내연기관 중심이었던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미래형 자동차로 변화함에 따라 국내 자동차 업종 중소기업의 대응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
중진공은 미래차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구조혁신(수준 진단, 컨설팅), 사업전환(계획승인, 자금 지원), 노동전환 고용안정 지원금, 스마트공장배움터 연수, 성장공유형자금 투자 등을 지원한다.
한자연은 미래차 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위한 교육, 기술 자문, 기술 이전, 연구개발(R&D) 지원 사업 등 참여를 지원하고 미래차 분야와 관련한 정책·산업·기술 등 최신 동향 정보도 제공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미래형 자동차 분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기관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